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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회 홈페이지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대한사진예술가협회대구지회 회원 여러분!
제13대 회장으로 추대해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의 고장 대구는 1950년, 우리민족으로서는 결코 일어나지 말아야 할 6.25전쟁을 겪어야 했던 역사적 사실 앞에서 피난해온
수 많은 문학, 음악, 미술 등 많은 예술가들의 주 활동 무대가 되었으며, 그 속에서 사진 또한 예외가 될 수 없었습니다.
그 영향으로 대구는 현재 어느 지역보다 사진인구가 많으며, 원로 사진인을 많이 확보함으로써 사진인구의 저변확대에도 큰 몫을 담당하여 왔습니다.
우리 지회 역시 그러한 환경 속에서 꾸준히 발전해 왔으며, 나아가 우리나라 사진 발전에도 선도적 역할을 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화가는 붓으로, 음악가는 소리로, 문학가는 문장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내는 작품 활동에 몰두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우리 사진인 역시 카메라를 이용하여 아름다운 빛을 영상으로 담아 자신의 마음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내는
예술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사진을 향한 작가적 열성과 창의적인 시선으로 더욱 훌륭한 작품을 마련하고, 회원끼리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에서 본 회카페를 홈페이지로 새로 개편·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훌륭한 작품, 접어두지 마시고 새로 개설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여 회원 상호간에 정보교환은 물론 교학상장의 기회가 되고, 회원 개인의 발전은 물론, 우리 대구지회의 발전과, 사진에 처음 입문하는 사진인 확보에 일조하리라 기대해 봅니다.
그 동안 열악한 조건 속에서 카페를 운영해 오신 이재근 총무이사님 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과 합심하여, 우리 대구지회의 발전에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인사에 가름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년 3 월 일
제13대 회 장 서 무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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